유아이디, 애플·삼성 싸움에 웃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아이디 작성일11-09-29 14:04 조회48,747회관련링크
본문
신영증권은 21일 유아이디 (3,635원 85 -2.3%)에 대해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2의 격돌이 예상되는 와중에 유아디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유아디이는 두 회사 모두에 납품하고 있어 태블릿PC의 경쟁이 치열해지면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6000원에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유아이디는 태블릿PC에 PLS코팅을 납품하는 업체다. 유아이디는 애플 아이패드2 패널의 PLS 코팅 40~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갤럭시탭2패널의 80~100%를 점유하고 있다. 태블릿PC의 경쟁이 격화되면 유아이디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당분간 국내 경쟁사는 유아이디 수준의 양산 능력과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은 정전용량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G2 방식의 패널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유아이디는 G2 방식에 필요한 ITO 코팅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해 삼성광통신에 납품했고 내녀부터 양산이 예상된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직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애플의 판매 실적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내년엔 더욱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